20대백팩브랜드 미나티 대용량 여행용 백팩 P13

상품요약

• 여행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입했습니다. 자차 이용 할 때는 그냥 트렁크에 보스턴백 하나 싣고 다니는데 대중교통 이용 할 때는 손으로 드는 보스턴백이 영 불편하네요. 힘들기도 하구요. 제품은 엄청나게 크지는 않고.. 딱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메인 수납공간은 3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제일 바깥쪽 수납공간은 이런저런 작은 포켓들이 있어서 자잘한 물품들을 칸칸이 구획 나눠 넣어놓기 좋구요. 두번째로 나오는 곳은 메인 수납공간입니다. 짐 넣고 빼기 편하게 지퍼도 완전히 열리고, 가장 큰 수납 공간이라 옷 같은것들 넣어두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USB 포트도 이곳에 있습니다. 세번째로 등 쪽에 나오는 곳은 노트북 수납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생각보다는 짐이 꽤 많이 들어갈 것 같긴 합니다. 가격대가 가격대다 보니 전체적인 마감은 살짝 떨어지는 것 같구요. 가방 자체 재질이나, 가방에 달린 부자재들도 썩 그렇게 고퀄리티는 아닙니다. 하지만 가격대 생각하면 그렇게 나쁘다고도 못하겠네요.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는 정도 입니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
• 원래 해외여행을 일년에 세네번정도 다녔습니다. 돈이 많은 영앤리치라 가능한거엿으면 좋겠지만 그건 아니고 작고 소중한 내 월급으로 모아서 1박2일 2박3일 이렇게 베낭여행하는게 너무 좋았거든요.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 출국을 해본지 2년 반이 지났습니다. 국내여행은 안다녔지만 한번 다녀볼까? 하는 마음에 구매를 했습니다. 구매하고 나선 일단 사이즈랑 부피는 넉넉해 보이더라구요. 이쁘다! 이런건 아니고 그냥 여행다니면서 쓰기에는 참 좋아보였습니다. 그렇게 여행을 준비해보자! 피카츄 잡으러 태초마을 조진다! 하는 마음으로 있다가 아뿔싸... 같이 사는 여자친구가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하필이면 원룸에서 같이 살고있으니 누군가 한명은 집에서 나가야하는데 프리랜서 재택근무 여자친구를 나가라고 할 수는 없으니 제가 나갔습니다. 느그 집에서 자가격리 할건데 너도 올래? 오면 벌금이야 확. 그렇게 집나갈 물건을 챙기다보니 옷가지가 사흘치는 충분히 담기더군요. 물론 노트북이나 기타 다른 물건들도 챙기니 부피가 넉넉하게 들어갔습니다. 덕분에 일주일 집나가서 사는데는 큰 문제 없이 다니기 좋더군요. 빨래야 뭐 코인세탁소에서 돌리고 하니 충분했습니다. 여행을 준비중이시거나, 짐을 자주 크게 챙기셔야하거나, 아니면 저처럼 자주 쫒겨나시는 분들에게는 안성맞춤 가성비 백팩입니다. 짐도 넉넉하게 잘 들어가고 가방끈도 튼튼해서 좋네요. 여행보다는 쫒겨날 때 더 자주쓰겠지만 잘 쓰겠습니다. 집이 어디니? 없어요 아 아직 자가가 없다고? 아니 그냥 없다니까요
• 일단 뭐 가방 자체는.. 그냥 가성비 좋네요 근데 쥐색으로 돼 있어서 주문했는데 그냥 싹 다 쌔카만게 와서 좀 그러네요.... ㅠㅠ 걍 쓸람니다 솔직히 사진하고는 많이 달라요 ㅋㅋㅋ 사진보고 맘에 들어 산다면 저처럼 쪼매 실망하실 듯 **아근데 생각해보니 화나네 ㅋㅋㅋ 일부러 쥐색골라서 샀는데 사진하고 다른거 받으니 괜히 당한기분.... 아오.... 뭔가 돈쓰고 억울하니 별루다....
• 다른 싼 가방 사다 냄새가 너무나서 이 가방으로 샀는데 이건 냄새는 안나서 좋습니다.
• 재질이나 컬러는 그럭저럭인데, 안에 물건 들어가는게 어마어마하게 들어갑니다. 추석연휴에 옷 상하 3벌+노트북+충전기 외 잡다+세면용구+신발+1호상자 2개가량이 들어갔는데도 공간이 살짝 남았습니다. 좌우에 버클이 있어 저렇게 넣고도 안정감이 있고요. 그레이면 정말 예쁠거 같은데, 아쉽긴 하네요.
• 사진과 색깔도 다르고 제가 보기엔 중국에 모조품이 온것 같아요. 완전 검정색에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사진과는 다르게 전체적으로 허술하고 전면에 로고도 없이 중국말이 쓰여진 택이 붙어왔네요.
• 앞에 주머니가 있는것처럼 보이나 전혀없고, 수납이 많이 부족하네요, 착용감은 만족,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니고, 딱 가격만큼이고, 무난한편이에요
• 한자 쓰인 택 붙어 있고 싸구려 중국산느낌 남 그냥 몇 번 쓰다 버리는 용도로 쓰면 될 듯 그래도 이건 기만임 아예 다르게 생겼는데
• 괜히 비싼 메이커 살필요가없죠 브랜드는 그저이름값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