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후 나에게 Q&A a Day, 토네이도

상품요약

• 5년후 나에게..라기보다. 5년간 나에게..가 사실 맞는 것 같아요. 365개의 질문을 5년간 나에게 제시하고 내가 그 때 어떻게 느끼는지를 담는 책이라기보다 노트인데, 이 한 권이 주는 제목때문인지 왠지 5년 후 내가 뭔가 변화가 생길 것 같은 기분이 든단 말입니다.. 그래서 5년후 나에게란 제목이 탄생한 것 같습니다. 물론 5년 후 나에게 그간의 기록들을 남기게 되겠죠. 그 때 내가 그간 기록을 보며 얻는 것 보다 현재 나에게 주는 질문과 내가 그 답을 위해 갖는 시간이 전 더 값지게 느껴지네요. 처음 구입할 땐 책 한 권값이네 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비싼 노트 한 권을 구입한 기분ㅎㅎ 이 책(?)은 오래전에 도서목록에서 여러번 보았고, 실제 구입할까 망설였던 책인데, 이번에 구입했어요. 예전에 사진후기가 없어서 5년이니 아주 두껍고 클줄알고 구입안했었는데, 이렇게나 사이즈가 앙증맞다니요. 작은 성경책만하네요. 갤럭시 노트10+과 비교하니 가로는 좀 길어도 세로길이는 얼추 같아요. 구입전 상품평을 좀 봤었는데, 다양한 디자인이 랜덤배송이고, 책 뒷면에 스티커가 있고 없고 여러가지던데 저는 뒷면에 스티커없고 아주 노멀한 디자인으로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론 금박은박 이런거 없고 때 안탈것 같아서 이 디자인 좋았어요. 손에 닿는 크래프트지 감촉도 좋구요. 다이어리 일정 쓰면서 2~3줄이라도 매일 일지를 남겼었는데, 그렇게 꾸준히 써왔던 일지도 40대중반이되니 그마저도 안하게되더라구요. 뭔가 새롭게 하루를 마감하고 싶어서 구매했는데, 매일 쓰다보니 다이어리와는 다른 의미로 다가오네요. 힘든 일이 계속되었던 지난 몇 년간의 시간동안 마치 기억상실증에 걸렸거나 시간을 도둑맞은것처럼 그 시간속의 나란 사람은 하나도 생각이 안나고 그저 힘들었던 감정과 찰나만 기억이 나더라구요. 이 책으로 하루중 잠깐이라도 그동안의 나를 되돌림하는 시간을 갖고 있어요. 아주 별거아닌 질문도 있고, 때로는 한참 생각하게 하는 질문도 있네요. 어느날엔 뜨끔할 정도로 오늘 내게 임팩트있었던 일을 묻는 경우도 ㅎㅎ 영어로 질문이 적혀 있어서 영어공부도 된다는 ㅎㅎ 잠깐이나마 오로지 나라는 사람에 집중하게되는 질문들이라 그 부분이 제일 맘에 들어요. 그동안 나란 사람을 다 잊어버렸거든요... 내년, 그 후년에는 내가 과연 같은 답을 할까 아닐까에 대한 궁금증도 미리 생기네요^^ 모든게 그렇지만 특히 도서는 구입할 당시 본인이 갖고 있던 감정과 상황에 따라 내게 부여되는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잖아요. 어떤분들에겐 참 잘샀다라고, 또 어떤분들에겐 이건 뭐야 싶을건데. 저에겐 잘 샀다로 평가. 책의 활자와 크기가 좀 더 컸다면 부모님께도 선물하고 싶네요. 남편에겐 한 권 선물했어요. 저는 5년간 다 쓰고나면 다시 구입할 것 같아요. 밀리지 않고 찾아서 제가 쓰게 되네요. ************* 상품평에 진심인 1인입니다. 온라인 구매다보니 제가 상품평에 거의 의존하는 편이기에, 선구매자 입장에서 느낀 그대로 솔직하게 구매평을 남겨보았습니다!
• 나혼산을 보고 아~ 즉흥적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어느 만큼 사용할지 몰라 장바구니에 넣어 놨는데,, 모든사람들이 나혼산을 보고 많이 구입을 하는지 매진이 계속 되어 구입을 못할까봐 후다닥 구입을 했습니다 작은 노트 하나에 1만5천원의 가격이면 저렴한건 아니죠 ㅠ 5년을 기록하는 노트라곤 하지만,, 과연 제가 5년을 사용할지가 의문이죠 ㅠ 제가 후다닥 구입을 한 이유는,, 나이가 들어 가니 하루하루가 너무 무의미 한것 같아요 ㅠ 너무 의미 없이 보내다 보니 하루가 너무 길게 느껴지고 ,,,그런데 돌이켜보면 일주일 한달은 너무 빠른것 같고,,, 생활이 참 ,,, 이러면 안되겠다 ,,, 이렇게 단순하게 남이 질문하는 글에 편하게 답을하고 긁적이면 나를 조금 돌이켜볼수 있을까,,, 올해를 기록하고 내년에 같은 장을 보고 느끼는것이 있을까하는 ,,, 조금은 변화 하고 싶은 저의 마음 입니다 작은 수첩이네요 안에 글귀도 살짝 훓어보니 의미 없는 질문도 있네요,, 그런곳에는 저의 하루일과 또는 머리에 있는 생각을 살짝 긁적여 봅니다,,, 5월에 구입을 하다 보니 앞에 장수가 텅 비게 되어 아주 작은 질문이고 메모 형식이라 오늘 적고 글을 더 적고 싶은날은 미사용한 앞에 장수를 넘겨 적어도 봅니다 일년 사용해보고 내년에 같은 날짜의 글을 읽은 제가 궁금하네요
• 이런 다이어리가 있는지 정말 최근에 알았어요 아는 언니집에 놀러갔다가 봤는데 최근에 다이어리를 샀다며 보여주더니 5년짜리 다이어리라니 ??? 처음에는 아니 1년도 쓰기 어려운데 어떻게 5년을 쓰냐고 생각했는데 자꾸 생각나더니 보니까 질문도 되게 간단하고 흥미로워서 재밌을것 같더라구요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를 보면 어떨까 기록 남기는 재미도 있을것 같아서 구매해봤습니다 !! 지금까지 안빠지고 잘 쓰고있어요 ! (사실 밀려서 한꺼번에 쓴 적도 있지만 …) 재밌게 잘 쓰고있습니다
• 일기 쓰는 습관도, 다이어리를 지속적으로 쓰는 꾸준함도 없어서 자기계발 관련된 책만 주구장창 사다가 요 아이템을 만나게되었어요 ! 로켓배송으로 받아서 배송이 빨랐던건 물론이고! 찍힌자국도없고 깔끔하게 와서 더 좋았어요. 좀 꾸준히 써보고 다시 한번 후기 쓰러 오려구요! 써보고 좋으면 지인들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습니다! 그럼 꾸준히 쓸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여러분 ! 저는 사용 후기를 가지고 다시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
• 하루하루 기록하는것이 취미인데, 다이어리보다 좀더 색다른걸 찾다가 구매했어요^^ 매일매일 다른 질문으로 굉장히 흥미롭게 작성할수 있고 , 일년이년뒤에 똑같은 질문에 답을할땐 내자신의 생각이나 기분, 취향 같은것이 어떻게 변해있을지 궁금하기도 해요. 질문이 오늘있었던 일 이나, 최근의일, 또는 내가 좋아하는 색깔이나 음식. 이런식으로 다양해서 만족합니다 ^^ 좋은 추억이 될것같아요 내가내자신한테 ^^
• 어릴 적 저는 정말 강단있고 씩씩한 사람이었었어요. 그런데 어른이 되니 이놈의 세상이 절 가만두지 않더라구요ㅠㅠ 시간이 지날 수록 제 자신이 점점 작아지는 것 같고, 점점 용기나 패기도 없어지는 것 같아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조금씩 내안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다짐했습니다. 억지로라도 날짜에 맞춰 질문에 대한 답을 적어가며 매일 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다 보니까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요즘 무엇을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는지를 뚜렷하게 알게 되었어요. 아마 질문이나 날짜가 적혀있지 않은 일기장을 구매해서 일기를 썼다면 3일정도 쓰다가 책장 구석에 처박아 뒀을거예요ㅋㅋ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사갈 때 먼지싸인 유물로 발견됐겠죠ㅎㅎ 지금 거의 1년째 이 일기장에 일기를 쓰고 있는데 2년 후 3년 후에는 제 생각이 어떻게 얼마만큼 변해있을지 궁금해요ㅎㅎ 좋은 방향으로 성장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ㅎㅎ
• 언제부턴가 태어난 김에 사는 사람 처럼 의미 없이 하루 하루 보내다가 우연히 뒤늦게서야 다이어리를 알았는데 참 좋네요. 초등학생 이후로 일기 아닌 일기. 하루의 나를 돌아보며 작은 메모? 작성 하게 되네요. 5년 뒤에는 유리멘탈 에서 강철멘탈로 바뀔것만 같은 느낌. 저같이 사시는 분들은 그냥 구입 해서 작성 해보세요! 스스로 바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데요~ 다들 화이팅
• 요즘 너무 일만하고 쉬기만해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너무 없었다고 생각만 하고있었는데 다이어리 구입하려고 찾아보다가 알게됐어요. 바쁠땐 거를수도 있겠지만 생각해보게 해준다는 점이 끌려서 다이어리랑 같이 구입했어요. 첫장사진 첨부했는데 5년동안 한질문을 1년에 한번씩 총 다섯번 답하는 형식이에요. 매년 그것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볼수있어요. 그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구 칸이 좁다는 느낌이 드는데 글씨를 크게쓰는 분들은 답답하게 느껴질것 같아요. 저는 글씨가 크지않아서 괜찮았지만요. 뒷면 스티커는 정말 살살살살 떼어냈어요.. 중간에 스티커 분리되고 표지 뜯어질뻔 했어요. 다뜯고 나서도 끈끈함이 남아있어서 찜찜하네요. 차라리 표지가 매끈한 재질이었으면 더쉽게 떨어졌을텐데 그런 재질도 아니구요. 그것만 빼면 딱좋아요.
• 배송 → 어제 저녁때 주문했는데 오늘 아침에왔어요! 어디 찍힌곳이나 찢어진곳없이 잘왔더라구요. 리뷰 → 작년쯤에 이 책을 알았는데 살까말까하다가 안샀는데 드디어 사게되었어요 작다는건 알았지만,진짜 생각보다 훨씬 작더라구요 질문은 일상적인것도있고 되게 고민하게만드는 질문도있고 좋았어요 5년후에보면 새로울 것 같아요:) 일기 매일 안쓰게되어서 가끔 쓰는데 이 다이어리를 일기겸 쓰면되니 일석이조네요. 다만,쓰는공간이 작아요ㅠㅜ 줄이 잛은건이해가는데 공간이 작아서 저같이 글씨체가 크신분들은 좀 쓰기 불편하실 것 같아요 차라리 책을 더 크게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옆에는 금색으로되어있어서 고급져보여요!! 그리고 후기보니 스티커가 잘안때어진다더라구요 제가 스티커자국남는거 진짜 싫어하는데 뒤에 스티커가 보기싫은것도 아니고 놔두는게 좋을 것 같아서 그냥 뒀어요 장점 5년내내쓰는 다이어리치곤 가격이싸다. 고급져보인다. 크기가 작고 무겁지않아서 들고다니기 편하다. 질문이 좋다. 단점 글씨체가 크신분들은 불편할 수도 있다. 진짜 잘산듯해요 5년후에보면 진짜 재밌을 것 같네요ㅋㅋ 고민하시는분들께 강추드리고싶어요